온라인으로 돈을 받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습니다. 문제는 각각 비용 구조와 준비물이 전혀 다르다는 점입니다. 매출 규모와 파는 물건에 따라 정답이 갈립니다. 다섯 가지를 실제 비용으로 비교했습니다.
한눈에 보는 비교
| 계좌이체 | 오픈마켓 | 자체 쇼핑몰 | 해외 링크 | 페인트 |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수수료 | 0% | 10~15% | 2~3% | 3.4%+환전 | 1.9~3.0% |
| 월 고정비 | 없음 | 없음 | 3~10만원 | 없음 | 없음 |
| 시작 기간 | 즉시 | 1~2주 | 1~2개월 | 1~3일 | 당일 |
| 사업자등록 | 불필요 | 필수 | 필수 | 선택 | 불필요 |
| 카드·간편결제 | ✕ | ○ | ○ | ○ | ○ |
| 세금계산서 | 수기 | 일부 자동 | 별도 구축 | ✕ | 자동 |
| 고객 정보 | 확보 | 미공개 | 확보 | 확보 | 확보 |
1. 계좌이체 — 공짜지만 가장 비쌉니다
수수료가 0%라 제일 싸 보입니다. 실제로는 다음을 전부 사람이 합니다.
- 입금자명과 주문자를 대조하는 일 (동명이인, 가족 명의 입금이 꼭 생깁니다)
- 미입금자에게 다시 연락하는 일
- 현금영수증·세금계산서를 건별로 발행하는 일
- 환불 시 계좌를 다시 받아 이체하는 일
건수가 월 10건을 넘어가면 이 시간이 수수료보다 비싸집니다. 게다가 구매자가 카드를 못 쓰기 때문에 고가 상품일수록 결제율이 떨어집니다.
맞는 경우: 월 몇 건 이하, 이미 아는 사람에게만 파는 경우.
2. 오픈마켓 입점 — 노출을 사는 대신 마진을 냅니다
스마트스토어, 쿠팡, 11번가 같은 곳입니다. 가장 큰 장점은 트래픽입니다. 사람들이 이미 거기서 검색합니다.
대신 수수료가 10~15%로 가장 높고, 구매자 정보가 판매자에게 넘어오지 않습니다. 재구매를 유도하거나 다른 상품을 안내할 통로가 없다는 뜻입니다.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신고도 필수입니다.
맞는 경우: 표준화된 실물 상품, 가격 경쟁이 가능한 구조, 노출이 절실한 초기.
3. 자체 쇼핑몰 — 다 되지만 오래 걸립니다
카페24·아임웹·쇼피파이 같은 솔루션을 쓰거나 직접 만듭니다. 디자인부터 결제, 배송, 회원까지 전부 통제할 수 있습니다.
단점은 시간과 고정비입니다. PG 계약 심사에 1~2주, 구축에 한 달 이상 걸리는 게 보통이고 매달 솔루션 이용료가 나갑니다. 만들어 놓고 방문자가 없으면 고정비만 나갑니다.
맞는 경우: 상품 수가 많고, 월 매출이 고정비를 충분히 넘는 단계.
4. 해외 결제 링크 — 편하지만 국내 증빙에 약합니다
스트라이프·페이팔·검로드 같은 서비스입니다. 가입이 빠르고 링크도 바로 나옵니다.
문제는 한국에서 파는 경우입니다. 원화 정산에 환전 수수료가 붙고,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안 되며, 국내 간편결제(카카오페이·네이버페이)가 열리지 않습니다. 구매자가 결제 단계에서 낯설어하는 것도 실제 이탈로 이어집니다.
맞는 경우: 구매자가 주로 해외에 있는 경우.
5. 결제 링크 (페인트) — 링크만 있으면 됩니다
홈페이지도 입점도 없이, 상품을 등록하면
paynt.io/@아이디/상품 링크가 만들어집니다. 그 링크가 곧 결제창입니다.
- 수수료 1.9~3.0%, 월 고정비 없음. 팔리기 전까지 비용이 0입니다.
-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으로 셀러 등록. 휴대폰 본인인증과 본인 계좌만 있으면 당일 시작.
- 매영업일 정산, 급하면 퀵에스크로로 미리 당겨 받기.
- 전자세금계산서 자동 발행.
- 전자상품·주문제작·예약·오프라인 클래스 네 가지 유형을 지원.
맞는 경우: 본업이 따로 있고, 내 손님에게 직접 파는 경우. 전자책·강의자료·외주·상담·클래스처럼 실물 재고가 없는 상품에 특히 잘 맞습니다.
상황별 결론
| 이런 경우라면 | 이걸 쓰세요 |
|---|---|
| 전자책·템플릿을 팔고 싶다 | 결제 링크 — 결제 후 파일 자동 발송 |
| 외주·의뢰를 받는다 | 결제 링크 (주문제작) — 착수금·잔금 분할 |
| 상담·촬영 예약을 받는다 | 결제 링크 (예약) — 예약금으로 노쇼 방지 |
|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| 결제 링크 (클래스) — 정원 자동 마감 |
| 실물 상품을 대량으로 판다 | 오픈마켓 → 매출 커지면 자체 쇼핑몰 |
| 구매자가 해외에 있다 | 해외 결제 링크 |
결제 링크로 시작하기로 했다면 페인트 시작 튜토리얼을 따라 10분이면 첫 링크가 나옵니다. 만든 다음에는 SEO 최적화 가이드로 검색 유입을 붙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계좌이체가 수수료 0%인데 왜 불리한가요?
입금자명 대조, 미입금 독촉, 현금영수증·세금계산서 수기 발행, 환불 시 계좌 재수집을 사람이 해야 합니다. 월 10건을 넘어가면 이 시간이 수수료보다 비싸지고, 구매자가 카드를 쓸 수 없어 고가 상품일수록 결제율이 떨어집니다.
오픈마켓과 결제 링크 중 무엇이 나은가요?
표준화된 실물 상품을 가격 경쟁으로 판다면 오픈마켓의 트래픽이 유리합니다. 다만 수수료가 10~15%로 높고 구매자 정보가 넘어오지 않습니다. 내 손님에게 직접 파는 구조라면 결제 링크가 낫습니다.
해외 결제 서비스를 쓰면 안 되나요?
구매자가 주로 해외에 있다면 적합합니다. 국내 판매라면 환전 수수료가 붙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이 안 되며 카카오페이·네이버페이 같은 국내 간편결제가 열리지 않아 결제 단계 이탈이 생깁니다.
전자책을 팔려면 무엇이 가장 좋나요?
결제 후 파일이 자동 발송되고 다운로드 기간·횟수를 제한할 수 있는 결제 링크 방식이 맞습니다. 재고와 배송이 없어 고정비를 들일 이유가 없습니다.